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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길구 “신혼 생활, 다투기도 하지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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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길구 “신혼 생활, 다투기도 하지만 행복해”

입력
2020.04.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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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방송 캡처
길구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방송 캡처

남성 보컬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길구는 신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함께 발전 중이다”라고 밝혔다.

길구는 “부부가 다툴 때는 주로 남편에게 잘못이 있는 것 같다. 우리 부부의 경우에도 그렇다”며 “나도 고집을 부리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길구는 지난해 5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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