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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늘어… 모두 해외유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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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늘어… 모두 해외유입자

입력
2020.04.07 09:47
수정
2020.04.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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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자 30명, 사망자는 ‘0’

중국 광저우에서 6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밤낮없는 노고가 여전히 가장 아름답다’고 적힌 의료진의 희생 정신을 강조한 선전 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광저우=EPA 연합뉴스
중국 광저우에서 6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밤낮없는 노고가 여전히 가장 아름답다’고 적힌 의료진의 희생 정신을 강조한 선전 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광저우=EPA 연합뉴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2명 늘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무증상 감염자는 30명에 달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늘었다”며 “모두 해외 입국자”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98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8만1,7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 30명 가운데 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03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중국 전역에서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3,331명을 유지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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