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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쇼핑하세요”…롯데마트 서울 15개 점포 ‘클린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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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쇼핑하세요”…롯데마트 서울 15개 점포 ‘클린존’ 인증

입력
2020.04.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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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서울시의 클린존 인증 취득 안내문이 걸려 있다. 롯데쇼핑 제공
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서울시의 클린존 인증 취득 안내문이 걸려 있다. 롯데쇼핑 제공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 롯데마트 15개 점포가 서울시에서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

롯데쇼핑은 서울 강변점과 구로점, 금천점, 김포공항점, 삼양점, 서울역점, 서초점, 송파점, 양평점, 월드타워점, 은평점, 잠실점, 중계점, 청량리점, 행당역점이 클린존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식 매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클린존은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한 곳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특히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포들이 이 인증을 받는다고 롯데쇼핑 측은 설명했다.

김동현 롯데마트 매장운영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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