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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군기지 경계 실패에 해군총장 임기 4개월 남겨두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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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군기지 경계 실패에 해군총장 임기 4개월 남겨두고 교체

입력
2020.04.06 11:01
수정
2020.04.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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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해군총장에 부석종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내정 

6일 신임 해군총장에 내정된 부석종 합참 군수지원본부장. 연합뉴스
6일 신임 해군총장에 내정된 부석종 합참 군수지원본부장. 연합뉴스

국방부는 6일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키고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부 중장을 총장에 임명할 계획이다.

신임 부 해군총장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해상 및 연합작전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7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던 심승섭 현 해군참모총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해군기지 경계작전 실패 등에 따라 경질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진해와 제주 해군기지에선 최근 민간인이 부대 경계망을 뚫고 침입하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졌다.

경질설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심 총장은) 평균적으로 총장 임기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해군 장성 후속 인사는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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