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am the mother of a beautiful daughter who has never met her real father. I wasn't sure about who he was, a fact I'm not proud of. I tried to convince myself that her dad was the one guy I really liked at the time, but as she has grown older, many of her mannerisms and little habits reflect characteristics of the other guy ("Bobby") who was also in my life then. I parted ways with both men while I was pregnant.
애비 선생님께: 저는 진짜 아버지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예쁜 딸을 둔 엄마예요. 전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실히 몰랐고, 이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딸아이의 아버지가 그 당시 제가 정말 좋아했던 남자라고 제 자신을 납득시키려고 했어요. 하지만 자라면서 딸의 버릇이나 사소한 습관들이 그 당시 제 인생에 있었던 또 다른 남자인 ‘바비’의 특징과 비슷하답니다. 저는 임신 중에 두 남자 모두와 헤어졌어요.
I am currently married, although we are struggling. I am now questioning whether I should try to locate Bobby to see if he is the father. I don't expect anything from him, but I would like a resolution. This could strain my relationship with my husband, but if Bobby is the father, I strongly feel he has a right to know. Please help me figure out what to do.
UNSURE IN ILLINOIS
저는 현재 결혼을 했지만, 힘겨운 상황을 겪고 있죠. 이제 바비가 아이의 아버지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를 찾아봐야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됐어요. 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지만, 해답을 얻고 싶어요. 이 일은 남편과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겠지만, 바비가 아이의 아버지가 맞는다면 그가 알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일리노이 주의 확신이 없는 독자
DEAR UNSURE: Because you are willing to risk straining the relationship you have with your current husband, explain to him that you need to be sure of the identity of your daughter's father because the man's medical history could one day be important for her to have. It's the truth.
확신이 없는 독자분께: 현재 남편분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것을 기꺼이 각오하고 계시므로, 남편 분께 아이 아버지의 병력이 언젠가 아이에게 필요할 수 있으니 아버지의 신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세요. 그게 사실이니까요.
Then contact BOTH men you were seeing at the time of her conception, explain the situation, and request a DNA test. If you let them know that you don't expect anything from them but their medical history, they may be willing to comply and you'll have your answer.
그리고 나서 임신을 하셨을 당시 만나고 있던 두 남자 모두에게 연락을 하셔서 상황을 설명하시고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도록 부탁하세요. 병력 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인시켜준다면, 그들은 기꺼이 부탁에 응할 겁니다. 그리고 독자분은 답을 얻으실 수 있죠.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