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에게 속아 미션에 실패한 이광수가 배신감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진이 방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치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물을 주문하기 위해 방에서 나온 유재석은 미션에 실패했다.
제작진은 “한 시간 안에 나오는 멤버들에게 R코인을 5개씩 받을 거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억울해했다.
방으로 돌아온 유재석은 이광수를 발로 건드리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이광수를 속여 밖으로 내보내기 위함이었다.
유재석에게 속은 이광수는 밖으로 나갔고, 미션에 실패했다. 이광수는 “유재석 형이 발로 툭툭 치고 나가라고 그랬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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