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홈쇼핑에 출격, ‘완판 부부’에 도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8회에는 애타게 기다렸던 주꾸미 홈쇼핑 촬영에 나선 홍현희,제이쓴 ‘홍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홍현희는 홈쇼핑 먹방을 위해 필라테스로 땀을 빼고, 피자를 먹으며 예행 연습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기대를 높였다.
드디어 홈쇼핑 생방 현장에 도착한 홍현희는 주꾸미를 무한대로 먹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홍현희는 촬영 전 스태프들에게 열정적으로 질문 공세를 하고, 집에서 준비해 온 비장의 레시피 무기를 꺼내는 등 먹텐션을 예열했다.
본격적으로 홈쇼핑 생방송이 시작되자, 홍현희는 신나게 주꾸미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첫 푸드 홈쇼핑인 만큼 홍현희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홍쓴부부의 불타는 먹방에 주꾸미 주문량이 실시간으로 반영됐고, 긴장한 탓인지 홍현희는 평소 하지 않을 실수까지 연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울상을 짓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은 홈쇼핑 생방송 중 무슨 일이 생겼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홍현희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스태프들을 향해 강력하게 무언가를 말하며 먹방 의지를 어필했다고.
과연 홈쇼핑 중 홍현희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지, 또 홍쓴부부는 주꾸미 완판부부에 등극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4일 오후 11시 5분에서 10시 55분으로, 10분 앞당겨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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