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6명 늘었다. 이날은 지난 1월 20일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지 75일째 되는 날이다. 검역과정에서 22명이 확인됐다. 격리해제자는 193명 늘어난 6,021명이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74명으로 증가했다. 이제까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환자는 647명이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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