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650마력에 이르는 911 터보 S를 공개했다.

포르쉐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모델, 911(992)의 신형 모델을 공개한지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쉐가 코로나 19(COVID 19)로 인해 취소된 '2020 제네바 모터쇼' 대신 브랜드 자체적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911의 고성능 사양인 '포르쉐 911 터보 S'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쉐 911 터보 S는 쿠페와 컨터버블 모델 모두 마련되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성능을 위한 여러 디자인 변화가 더해져 기존의 911 대비 더욱 강렬함을 제시한다.

실제 포르쉐의 자료에 따르면 911 터보 S는 기존 911 대비 전면과 후면이 각각 45mm와 20mm가 늘어났고, 펜더에는 더욱 적극적인 냉각 성능의 확보를 위한 여러 '에어밴트'가 더해졌다.

네 바퀴에도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제시하는 알로이 휠이 더해졌고, 그 안쪽으로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더해져 주행의 가치를 높인다. 이외에도 가변형 스포일러를 장착해 다운포스의 연출에도 힘을 더한다.

특히 전륜(255/35R20)과 후륜(315/30R21)이 다른 크기를 갖추고 있어 더욱 능동적이고 경쾌한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PASM을 통해 상황에 따라 지상고를 약 10mm 가량 낮출 수 있도록 했다.

포르쉐 911 터보 S는 최고 출력 650마력을 내는 6기통 수평대향 3.8L 엔진이 탑재돼며 8단 PDK를 조합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연출한다. 덕분에 포르쉐 911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단 2.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포르쉐 911 터보 S의 판매 가격은 21만 6,396유로(한화 약 2억 8천만원)부터 시작하며 카브리올레 사양은 22만 9,962유로(한화 약 3억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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