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4ㆍ15 총선 현장] 포항남울릉 허대만 첫 일정 블루 밸리 국가산단 방문

경북 포항남 울릉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블루밸리 국가산단 터를 둘러보고 있다. 본인 제공

포항남울릉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민주당 지방 의원들과 함께 블루 밸리 국가산단을 방문하고 산단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허 후보는 “포항이 당면한 가장 절박한 문제는 철강 산업 이후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로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200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사실상 텅 빈 상태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단을 꽉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포항 울릉 혁신의 적임자로서 잘 준비된 포항 전문가 허대만이 이일을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