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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 이원일 셰프 측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4→8월 결혼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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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 이원일 셰프 측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4→8월 결혼식” [전문]

입력
2020.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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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을 8월로 연기했다. MBC 제공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을 8월로 연기했다. MBC 제공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결혼식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8월로 연기됐다.

2일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당초 이달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P&B엔터테인먼트는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지난 2018년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 중이다.

또한 이원일 셰프는 다른 예능에서도 예비신부 김유진 PD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이하 P&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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