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홍진영을 향한 열혈 팬심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7번째 출시 메뉴의 주인공과 함께 8번째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스페셜 MC로 ‘갓데리’ 가수 홍진영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스페셜MC 홍진영의 등장에 가장 흥분한 편셰프는 ‘편스토랑’ 최고 흥 여신 이유리였다고 한다.
이유리가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홍진영에게 “평소 홍진영 씨 너무 팬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도지배인’ 도경완 등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함께 “원, 투, 쓰리”를 외치며 이유리의 깜짝 무대를 요청했다.
긴장한 듯 했던 이유리는 이내 홍진영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앞서 이유리는 메뉴 개발을 위해 이동하던 중 자동차 안에서 홀로 “쑥대머리~”를 부르는 등 깜짝 노래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역시 이유리는 자신의 스타일로 ‘사랑의 배터리’를 불렀다고. 특히 원곡자 홍진영까지 깜짝 놀라게 한 노래 실력이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원곡자 홍진영까지 놀란 이유리의 ‘사랑의 배터리’는 어떤 느낌일까. 흥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흥 여신들 이유리와 홍진영의 만남은 어떤 웃음을 안겨줄까. 이유리의 말대로 두 사람의 콜라보는 성사될 수 있을까. 흥과 함께 웃음이 넘칠 ‘편스토랑’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한 7대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NEW 편셰프로 합류한 배우 오윤아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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