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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통합당, 민주당 구미시의원 후보 성매매 알선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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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통합당, 민주당 구미시의원 후보 성매매 알선 의혹 제기

입력
2020.04.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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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1대 총선 경북 구미을에 입후보했다. 김현권 후보 제공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1대 총선 경북 구미을에 입후보했다. 김현권 후보 제공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더불어 민주당에 성매매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구미시의원 후보를 사퇴시키라고 촉구했다.

통합당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착취 ‘n'번 방 사건으로 국민이 공분을 하고 있는 때에 집권당인 더민주당은 버젓이 성매매 알선의혹이 있는 후보를 구미시의원 후보로 내세웠다”며 “민주당이 공당이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민주당은 과연 성착취에 대한 문제인식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더불어 ‘성추문당’이라는 닉네임에 걸 맞는 공천인 것인가, 구미시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통합당은 “해당 후보의 비위사실을 사전 인지하고도 비서관에 채용하고 심지어 공천까지 준 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구미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당장 후보 직에서 사퇴 하라”고 공세를 폈다.

김의원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김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의원은 민주당 경북도내 지역구 후보 중에 몇 안 되는 유력 후보다.

구미=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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