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형준, 공식 유튜브 ‘문 대통령 교도소’ 발언에 “깊은 사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형준, 공식 유튜브 ‘문 대통령 교도소’ 발언에 “깊은 사과”

입력
2020.04.01 10:33
0 0

 “조국 살리기와 윤석열 죽이기를 바라는 세력 심판하는 선거”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공식 유튜브 방송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임기가 끝나면 교도소에서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선거전략회의에서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부적절한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전국 각지에서 우리 후보들이 정말 열심히 잘 싸우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 좌우할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뉴스쇼 미래’를 진행하는 박창훈씨는 지난달 31일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며 논란의 발언을 했고 통합당은 이후 영상을 삭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이번 총선은 조국 살리기와 윤석열 죽이기를 노골적으로 바라는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집권여당을 제대로 심판하지 않으면 “사람이 먼저가 아닌 조국이 먼저인 나라를 볼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