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인선이 실연 고백을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터트롯’ 7인방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 6개월 동안 연락하던 사람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이 끝나면 바로 사귀자고 서로 약속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인선은 경연 도중 그녀의 SNS를 우연히 보게 됐다며 “해외여행을 갔는데 남자분과 찍은 사진이 올라오더라. 애써 '남자친구 있었으면 말해주지 그랬냐'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보다 좋은 남성분이시길 바란다. 저의 감정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그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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