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금호타이어 4개월간 전 임원 급여 반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금호타이어 4개월간 전 임원 급여 반납

입력
2020.03.31 10:16
0 0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악화에 대응해 전 임원이 4개월간 급여를 반납한다고 31일 밝혔다.

4월부터 7월까지 전대진 대표이사는 30%, 기타임원은 20%의 급여를 반납해 비용을 최대한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세계 자동차 업계가 중국산 원재료 수급차질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제는 미국, 유럽 등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감축에 들어감에 따라 타이어 등 부품사들도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급여 반납 배경을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사태에 대비해 비상대책위원회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한 상황이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