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섹시한 '초콜릿'으로 컴백한다.
최강창민은 오는 4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초콜릿’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을 선보인다.
이번 타이틀곡 '초콜릿'은 최강창민의 섹시한 보컬이 인상적인 중독성 넘치는 팝 댄스 곡이다. 오페라 같은 웅장한 인트로가 귀를 사로잡는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이성에 대한 뜨거운 끌림을 ‘초콜릿’에 대한 갈망에 비유해 담아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작곡에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MIROTIC)’, f(x)의 ‘NU 예삐오(AB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유영진과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이 또 한번 호흡을 맞춰 최강창민과의 시너지를 냈다. 팝스타 두아 리파와 셀레나 고메즈의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작곡가 Ian Kirkpatrick(이안 커크패트릭)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31일 0시에는 최강창민 공식 홈페이지 및 동방신기의 각종 SNS를 통해 무드 샘플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강렬한 분위기와 압도적인 비주얼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최강창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초콜릿’은 오는 4월 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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