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를 재오픈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원조 트롯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스페셜 방송인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 2회는 전국 시청률 20.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예의 톱7이 경연이 끝난 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져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결승전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미스터트롯’이 본격 대혜자 귀호강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타’를 두 번째로 오픈한다. ‘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TOP7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신청 전화가 폭주했던 1차 진행에서 실패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사랑의 콜센타’를 또 다시 재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날들을 보내는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TOP7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사랑의 콜센타’ 프로젝트를 탄생시키게 됐다”며 “이날 다시 한 번 ‘사랑의 콜센타’가 전격 오픈 되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두 번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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