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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톱7, ‘사랑의 콜센타’ 재오픈 확정… “귀호강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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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톱7, ‘사랑의 콜센타’ 재오픈 확정… “귀호강 어게인”

입력
2020.03.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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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톱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를 재오픈한다. TV CHOSUN 제공
‘미스터트롯의 맛’ 톱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를 재오픈한다. TV CHOSUN 제공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를 재오픈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원조 트롯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스페셜 방송인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 2회는 전국 시청률 20.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예의 톱7이 경연이 끝난 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져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결승전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미스터트롯’이 본격 대혜자 귀호강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타’를 두 번째로 오픈한다. ‘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TOP7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신청 전화가 폭주했던 1차 진행에서 실패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사랑의 콜센타’를 또 다시 재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날들을 보내는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TOP7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사랑의 콜센타’ 프로젝트를 탄생시키게 됐다”며 “이날 다시 한 번 ‘사랑의 콜센타’가 전격 오픈 되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두 번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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