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어서와’ 김명수, 여심 사로잡는 밀크 타임 포착! ‘레전드 샷 등극’

알림

‘어서와’ 김명수, 여심 사로잡는 밀크 타임 포착! ‘레전드 샷 등극’

입력
2020.03.30 14:04
0 0
‘어서와’ 김명수의 꽃미남 비주얼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KBS2 제공
‘어서와’ 김명수의 꽃미남 비주얼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KBS2 제공

‘어서와’ 김명수가 우유 거품을 입술에 묻힌 채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냥.확.행. 밀크 타임’이 포착됐다.

KBS 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김명수는 오직 ‘한 사람’으로 인해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특별한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아 전대미문의 ‘묘인(猫人)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홍조는 자신이 오직 김솔아(신예은)라는 ‘한 명의 여자’로 인해 ‘인간 남자’로 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에 김솔아에게 점점 더 남다른 감정을 품게 되는 순간이 담겨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김명수가 노란 컵에 우유를 담아 마시며 한껏 행복을 드러낸 ‘우유 수염 밀크 타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조가 우유가 담긴 컵을 소중히 붙잡고 떨리는 한 모금을 들이키게 된 상황. 홍조는 입술에 우유 거품이 묻은 줄도 모른 채 우유의 맛 황홀경에 빠진 듯 한 모금 다시 들이켰고, 입술 부근에는 새하얀 ‘우유 수염’이 생긴다.

과연 홍조는 누구와 우유를 마시며 이토록 즐거워하고 있는 것일지, 본격 힐링 대활약을 시작하게 된 ‘홍조의 일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현장 스태프들도 서로 사진 찍겠다고 아우성칠 정도로 김명수의 감정과 감성이 아름답게 빛을 발했던 씬이다”라며 “빨라진 전개 속에서 홍조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된다. 홍조가 어떤 힐링을 전해주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