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 측이 화제가 되고 있는 외제차에 대해 "본인 소유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 예고에서 공개된 노란색 외제차는 전소미 소유의 것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 4일 오후 10시에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2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전소미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소미' 첫 회 말미 예고에서는 전소미가 노란색 외제차의 운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차량은 약 2억 5000만 원대의 고가로 알려져 더욱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해당 차량과 관련한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그려질 2회 방송에 앞서 예고만으로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에 전소미 측은 "본인 소유가 아니다"라고 먼저 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공식 SNS 페이지를 공개하고 '아이 엠 소미'를 론칭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 이어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전소미는 "곡 작업도 많이 하고 있다. 올해는 여러 방향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예고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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