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피로누적’으로 병원 입원한 이해찬, 퇴원 2~3일 미룬다

알림

‘피로누적’으로 병원 입원한 이해찬, 퇴원 2~3일 미룬다

입력
2020.03.29 17:56
0 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과로로 병원에 입원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의료진 권고에 따라 퇴원 일정을 연기했다.

민주당은 29일 “이 대표가 의사의 권고를 받아 들여 2~3일 입원 상태를 더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이 대표는 민주당 코로나19극난극복위원회ㆍ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 후 과로로 건강에 이상을 느껴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병원에 입원했다.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한 이 대표는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었으나, 퇴원 일정을 미루기로 한 것이다. 의료진은 ‘피로가 너무 누적돼 외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4ㆍ15 총선 관련 기자간담회는 이 대표 대신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맡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는) 입원 상태에서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기로 했다”며 “현재 이 대표는 보고를 받고 업무지시를 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