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의 색다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는 이규형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80년대 홍콩 느와르 영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규형은 진한 이목구비와 진중한 표정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규형의 얼굴을 강렬한 조명과 함께 배치하며 그간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이규형은 강렬한 콘셉트 안에서도 자신만의 아우라를 자아내며 배우다운 화보컷을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규형은 방영 중인 주연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현장에 대해 “현장에 가면 너무 좋다. 유제원 감독님은 ‘비밀의 숲’ 촬영 당시 처음 뵈었는데, ‘액션’과 ‘컷’을 우렁차게 소리친다.대학로 때 함께 했던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덕분에 친구들에게 의지하며 편하게 작품에 임할 수 있다. 친구 근상 역할을 맡은 배우도 실제 친구라서 신을 맞출 때도 티격태격하고, 리허설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철학을 밝혔으며, 축구 팬으로서 해외축구에 대한 관심도 적극 드러냈다.
한편 이규형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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