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측 “출연진들도 코로나19 검사 예정” [공식]

‘밥블레스유2’ 연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리브 제공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출연진들도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CJ ENM 측은 본지에 “확진 판정을 받은 연출진은 주니어급 PD로, 증세를 느껴서 검사 받으러 가는 시점에 접촉한 제작진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원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 판정이 나자마자 출연진들에게 전달을 해서 오늘 내일 중에 검사를 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PD는 최근 미국에 다녀왔으며 지난 19일부터 편집 및 야외촬영 등 업무를 소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밥블레스유2’에는 김숙 장도연 송은이 박나래 등이 출연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