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라자매와 홍경민 아들이 ‘홍트리오’로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3회는 ‘너를 만나 삶이 맛나’라는 부제처럼 즐거운 만남이 가득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라라자매 라원-라임이는 아빠의 일터를 방문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꿀케미를 선보이는 라라자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라자매와 귀여운 남자아이가 담겨있다. 이 아이의 정체는 홍록기의 11개월 아들 루안이다. 2012년 모델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는 지난해 3월 쉰 살의 나이로 결혼 7년 만에 득남해 축하를 받았다. 아빠와 똑 닮은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동갑내기 라임이와 루안이가 떡뻥 쟁탈전을 펼치는 모습이 보인다. 입이 뾰로통 나온 루안이의 표정이 떡뻥전쟁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이날 경민 아빠는 라라자매와 함께 자신의 일터인 뮤지컬 연습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간식들을 선물하며 연습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또한 라라자매는 이곳에서 또 한 명의 육아대디 홍록기의 아들 11개월 루안이와 만났다.
동생들을 잘 챙기는 큰언니 라원이부터, 투닥투닥 동갑 케미를 보여주는 라임이와 루안이까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잘 어울리는 아이들의 남매 케미가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라라자매와 루안이의 훈훈한 ‘홍트리오’ 결성기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2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