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신과 의사 김현철이 사망했다.향년 45세.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대구의 한 장례식장에 故 김현철의 시신이 안치돼있다”며 “그외에 다른 사항은 알 수 없다. 오전 중에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현철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배우 유아인을 향해 “급성 경조증인 것 같다”고 의심되는 글로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유아인은 “인격살인”이라고 글을 반박을 할 정도로 설전을 벌여 왔다.
당시 대한정신겅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진료 없이 진단을 한 김현철에게 윤리규정을 어겼다는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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