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이영자를 꼽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김강훈이 시식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강훈의 손을 잡고 나타난 벤틀리는 갑자기 스튜디오의 문밖으로 뛰어나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도경완이 김강훈에게 “그동안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느냐”라고 묻는 동안 벤틀리는 다시 문으로 다가가 “닫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윌리엄은 벤틀리의 엉뚱한 모습에 한숨 쉬었다.
도경완은 윌리엄에게 어떤 편셰프의 음식이 가장 기대되는지 물었고, 윌리엄은 이영자를 지목했다. 도경완이 “음식을 먹고 맛에 대해 얘기해 줄 수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윌리엄은 “물론이다. 난 솔직하다”라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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