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BIBI)가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OST로 독보적인 음색을 뽐낸다.
웹뮤직드라마 ‘빅픽처 하우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인 비비의 ‘소소한 해피엔딩’을 발매한다.
‘소소한 해피엔딩’은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에도 묵묵히 곁에서 힘이 되어 준 사람을 위한 따뜻한 노래다. 랩과 노래 모두 소화 가능한 비비가 이지리스닝 R&B 트랙을 독특하게 해석했고, '소소한 해피엔딩'의 가사 속 스토리텔링이 더욱 설득력 있게 완성됐다.
비비는 지난해 SBS ‘더 팬’에서 준우승한 실력파 신예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지원사격 속에서 ‘비누’, ‘나비’, ‘자국’ 등 유니크한 느낌의 자작곡을 발표했다. 음악성을 인정받아 박진영의 ‘피버(FEVER)’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슈퍼 루키’의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빅픽처 하우스' 극중 청춘들을 그린 노래인만큼 비비가 많은 리스너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OA 유나와 엔플라잉 재현 승협 등이 출연하는 ‘빅픽처 하우스’는 양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다. 겉으로는 아이돌 연습생 혹은 아이돌을 준비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어떤 형태로든 실패를 경험해본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도 하는 이야기로, 매주 금, 일요일 오후 6시 유튜브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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