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대비해 준비하는 임시 영안실 현장에 25일 냉동 트레일러 여러 대가 일렬로 주차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중국을 추월하면서 미국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26일(현지시간)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1만3,785명 늘어 8만1,996명에 달했다. 이에 미국은 중국(8만1,285명)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확진자 보유국이 됐다. 세계 3위인 이탈리아는 전일보다 6,203명 증가해 8만589명이 됐다.

미국 전체 확진자의 절반 가량은 뉴욕주에서 나왔다.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292명 늘어 3만7,528명에 이른다.

이로써 확진자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이탈리아, 4위는 스페인(5만6,347명), 5위는 독일(4만3,646명)이 됐다. 한편 한국은 9,241명으로 세계 10위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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