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가 인생 최고 몸무게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김빈우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과 오마이걸 효정 미미가 출연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빈우는 “남편이 마른 여자를 안 좋아한다. 이상형이 건강하고 통통한 여자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남편과 함께 다니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됐다”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남편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된 김빈우는 인생 최고 몸무게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빈우는 “15년 동안 49kg 정도였는데, 결혼 당시에는 58kg가 됐다”고 밝히며 “먹어서만 찐 게 아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운동을 많이 했다. 건강한 데이트였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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