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후보까지 단일화 가세하면 경북 최고 격전지 부상할 듯

권택기 김명호 안동 예천 선거구 무소속 후보가 26일 양자간 단일화 합의를 발표했다.

안동예천 권택기 김명호 예비후보가 26일 권택기 후보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미래통합당 공천결과에 반발, 무소속 예비후보로 뛰어왔다.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뛰고 있는 권오을 전 의원이 단일화에 가세할 경우 경북 최고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권택기 김명호 두 예비후보는 2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군민 여론조사를 통해 권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예천 시군민이 보내주신 뜻을 받들어 김명호 선배와 원팀(one team)을 이뤄 부패한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권 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안동예천 지역민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후보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권오을, 권택기 예비후보는지난 11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과 예천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 한편 시ㆍ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시민후보 단일화 과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 .

안동=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ㆍ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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