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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주 2회 지역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따뜻한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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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주 2회 지역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따뜻한 상생’

입력
2020.03.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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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난 1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2020 설 맞이 나눔’ 행사.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난 1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2020 설 맞이 나눔’ 행사.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ㆍ상생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중ㆍ장년층을 위해 주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서 정해진 예산 안에서 준비할 수 있는 밑반찬 3종류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설렁탕, 삼계탕 등 국물 반찬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2018년 연말 성동구청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돕기 단체부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밑반찬 지원을 위한 기금이 이마트에브리데이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임직원들은 성수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성수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은 물론 명절, 연말마다 격려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는 성동구청에서 선별한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 연휴를 홀로 조용히 보내기 일쑤인데,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해줘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사회공헌 담당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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