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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X벤지, 4월 각자 단독 콘서트 연다…봄 맞이할 ‘음악천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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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X벤지, 4월 각자 단독 콘서트 연다…봄 맞이할 ‘음악천재’들

입력
2020.03.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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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왼쪽)와 벤지(오른쪽)가 4월 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GH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야(왼쪽)와 벤지(오른쪽)가 4월 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GH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소야와 보이그룹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야와 벤지는 각각 4월 10일과 25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롤링홀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소야는 이번 콘서트를 재즈풍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채우면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지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보여줬던 멋진 무대들과 함께 더욱 다양해진 레퍼토리가 예고됐다. 특히 벤지에게는 이번 공연이 2014년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는 소야와 '음악천재'라 불리며 솔로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벤지가 단독 공연으로 각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소야와 벤지는 오는 4월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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