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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90% 이상 줄였는데도 커피 맛·풍미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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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90% 이상 줄였는데도 커피 맛·풍미는 그대로

입력
2020.03.25 11:05
수정
2020.03.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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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24일 임산부, 고연령층 등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들을 위해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으로 맛은 일반 커피와 유사하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선보인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콜드브루의 진한 풍미와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이다.

질소를 투입하여 서징 효과(Surging Effect, 폭포수 효과)를 낸 ‘디카페인 콜드브루 니트로’에서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목넘김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디카페인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는 달콤한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향, 아이리쉬크림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 이 외에도 중독성 강한 흑당과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와 베트남풍 연유에 밸런스 잡힌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가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존 이디야 콜드브루 음료 가격에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같은 날 신제품 콜드브루 라떼 2종 ‘콜드브루 크림넛’, ‘콜드브루 티라미수’도 선보였으며 이 제품들 역시 디카페인 버전으로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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