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빈센트블루가 특별한 앨범 커버 아트워크로 새 EP 발매 소식을 알렸다.
빈센트블루 소속사 브랜뉴에이는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빈센트블루의 새 EP ‘그래피티(Graffiti)’의 커버 아트워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빈센트블루가 몽환적인 푸른 배경을 뒤로 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한 폭의 유화로 담겨 있다.
특히 ‘비가와’와 ‘한심해’ 등 빈센트블루의 지난 두 싱글 앨범 아트워크와 같이 이번 EP 아트워크도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화법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두 장의 싱글을 포함해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 OST 등을 통해 마니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 온 빈센트블루는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 딘 제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며 SNS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EP를 통해 빈센트블루만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전망이라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빈센트블루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그래피티' 발매 전까지 트랙리스트, 티저 영상, 미리듣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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