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자치구 첫 스타일브랜드 론칭

알림

자치구 첫 스타일브랜드 론칭

입력
2020.03.31 02:45
0 0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자치구 최초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을 론칭했다.

기존 BI·CI와는 차별화된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의 뜻으로 ‘당신은 또 다른 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너’를 ‘ME’로 표현했다.

미미위 강남은 앞으로 버스정류장·공사장 가림막 등 공공시설물부터 옥외 조형물, 공원, 주요거리, 주민이용시설, 티셔츠·모자·머그컵·에코백 같은 굿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돼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등 도시 강남이 우리나라 ‘맏형도시’답게 베풀고 나누는 따뜻한 도시가 될 때 다른 지역 주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다”며 “미미위 강남을 통해 강남을 새롭게 이미지메이킹하고 이웃과 함께하고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일브랜드는 뉴욕의 ‘I♡NY’나 암스테르담의 ‘I am sterdam’ 같이 도시 고유의 매력과 정체성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도시 브랜드로, 강남구는 미미위 강남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