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무드 스윙스’라는 것이 감정기복이라는 의미이다. 내 성이 ‘문’이라서 문 스윙스인데, 그냥 짧게 줄여서 ‘스윙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스윙스는 “태어나자마자 미국에서 9년정도 살았고, 한국에서는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심심하면 토익을 봤다. 첫 토익 점수는 985점이었고, 최저점은 935점이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