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목포서 60대 붕어빵 판매상 부부 코로나 확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목포서 60대 붕어빵 판매상 부부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3.24 15:21
수정
2020.03.24 15:54
0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전남 목포에서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도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8명으로 늘었다.

24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한 60대 부부가 민간기관 1차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목포 시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데다 부인은 이달 8일까지 목포 만민교회에서 예배를 봐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방역당국은 이들 부부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련 장소 방역에 나섰다.

그동안 전남 서부권은 신종 코로나 확산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최근 확진 환자가 연이어 나왔다. 지난 21일 무안에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틀 후 감염 환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