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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테이 “요즘 라면 업계에 서운하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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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테이 “요즘 라면 업계에 서운하다” 대체 왜?

입력
2020.03.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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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MBC 에브리원 제공
테이가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MBC 에브리원 제공

연예계 먹방 황제 테이가 라면 업계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위大한! 특집 내가 제일 잘먹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돈스파이크-테이-이원일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화려한 먹방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MC김숙이 테이의 대식가 면모에 대해 “테이에게 라면 한 봉지는 5개다”라고 했다.

이에 테이는 “요즘 라면 업계에 서운하다. 원래 한 묶음에 라면 다섯 개가 들어있었는데 네 개로 줄어들어 항상 두 묶음을 사야만 한다”라며 라면 업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테이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전하며 녹화 중에도 식단을 유지하며 음식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출연진들의 먹방을 보던 테이는 “최근 비싼 향수를 샀는데 이 곳 향기가 더 좋다”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테이는 떠오르는 먹방 유튜버 상해기와 도넛 먹기 배틀까지 펼칠 예정이다. 테이가 연신 “망했다”를 외치면서도 도넛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긴장감 넘치는 먹방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될 것인지 24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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