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24번째 확진자 발생한 후 3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 회사원으로, 22일 을지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태였으며, 이날 충남대 병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5명을 자가격리와 함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와 카드이용 내역 등을 확인해 방문시설 등을 방역조치했다. 또 동선 등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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