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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50대 회사원 코로나19 추가확진 2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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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50대 회사원 코로나19 추가확진 25명으로 늘어

입력
2020.03.24 13:51
수정
2020.03.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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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대전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24번째 확진자 발생한 후 3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 회사원으로, 22일 을지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태였으며, 이날 충남대 병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5명을 자가격리와 함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와 카드이용 내역 등을 확인해 방문시설 등을 방역조치했다. 또 동선 등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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