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21 올림픽 개최 때 세계육상대회도 연기 가능” 미국 언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21 올림픽 개최 때 세계육상대회도 연기 가능” 미국 언론

입력
2020.03.24 09:05
수정
2020.03.24 11:18
0 0
202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202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2021년 도쿄올림픽 개최 때 일정이 겹칠 수 있는 202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연기를 검토하기로 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라이브에 따르면 2021 세계육상대회 조직위 고위 관계자인 니엘 디보스는 “도쿄올림픽 연기를 받아들이기 위해 대회 일정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육상대회는 내년 8월 7∼1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다. 육상은 하계올림픽 메달이 많이 걸렸고, 스타 선수들도 많아 올림픽과 세계육상대회가 겹치면 서로 흥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상 개최가 불가능해지면서 2021 세계육상대회 조직위도 현 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였다.

디보스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개최할 의사가 있다고 세계육상연맹(WA)에 알렸다”며 “WA도 올림픽 1년 연기 가능성에 대해 우리와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