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7ㆍG20, 코로나19 공동 대응 착수… “추가 조치 공감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7ㆍG20, 코로나19 공동 대응 착수… “추가 조치 공감대”

입력
2020.03.24 01:12
0 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긴급 화상회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AFP 연합뉴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AFP 연합뉴스

선진국들의 협의체인 주요 7개국(G7)과 주요 20개국(G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착수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책을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회의 후 언론에 “경제를 지원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에 모든 참석자가 공감했다”고 말했다. 공동 대응에는 G20과 G7은 물론,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도 이날 취재진에게 “G20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보건과 경제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주저 없이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7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들도 24일 전화통화로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주도하며 통화 후 별도 성명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