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출협 윤철호 회장, 대구시에 도서 1만 4,000여권 기증

알림

출협 윤철호 회장, 대구시에 도서 1만 4,000여권 기증

입력
2020.03.23 15:26
수정
2020.03.23 19:19
0 0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 21일 코로나 19 환자를 위한 기증 도서 1만4,000여 권을 대구시 물품기증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 21일 코로나 19 환자를 위한 기증 도서 1만4,000여 권을 대구시 물품기증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서 1만 4,000여권을 기증 받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 도서들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증 환자들이 생활하는 14개 생활치료센터로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 이벤트엔 총 102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출협 관계자는 “1차마감까지 83개 출판사로부터 1만 3,000여권을 받았으나 추가 기증 문의가 쇄도해 1,000여권을 더 추가했다”고 전했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다시 한번 출판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드리며 환자분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해 빨리 쾌유하시길 빈다”고 밝혔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