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남편인 배우 권상우와 아들 룩희 군, 딸 리호 양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히 손을 잡고 걷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태영은 "사회적 거리 두기. 아이들을 보면 이 좋은 시간 안타까운 마음과 또 각 곳에서 열심히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에겐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라며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라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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