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 시민들이 19일 집 발코니와 창문 등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감 노래방(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부터 휴대폰과 게임기, 자전거 타기, 독서, 고양이 돌보기, 음악감상 및 드럼연습 등 취미도 각양각색이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 각국이 자택 격리를 강화하면서 나타난 ‘코로나19 사회’의 단면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이동 통제 대책을 시행 중인 나라는 10여개국에 이른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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