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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극 됐으면” 태민, 런던서 보여준 아티스트의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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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극 됐으면” 태민, 런던서 보여준 아티스트의 아우라

입력
2020.03.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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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보그 코리아 제공
태민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보그 코리아 제공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화보에도 담아냈다.

태민은 최근 런던 스트랫퍼드 지역에서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트렌치코트와 슈트에 페이즐리 패턴 셔츠를 소화한 태민은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유일무이한 아우라를 드러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태민은 여유로운 표정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고, 사진마다 자유자재로 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음악과 무대는 물론 화보에서도 콘셉트를 극대화시키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태민은 음악을 만들고 보여주는 일의 의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가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자부심이 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음악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전했다.

한편, 태민의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모습과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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