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봉화 푸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98ㆍ여) 씨가 20일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경북 28명, 전국 98명째 사망자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39분쯤 포항의료원에서 코로나 폐렴으로 숨졌다. 지난 4일 푸른요양원 집단감염 당시 검체를 채취 검사한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기저질환으로 치매를 앓았다.
봉화=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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