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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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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입력
2020.03.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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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역사의 감성을 담은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가 역사의 감성을 담은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 머스탱을 가장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쉘비 GT' 라인업을 보유하는 것이다.

지난 1965년 텍사스에서 첫 선을 보였던 머스탱 GT350의 등장 이후, 쉘비는 머스탱의 가치를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매력적으로 선보이는 방법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포드 머스탱은 최신의 기술을 집약하고, 또 쉘비의 역사를 강조하는 특별한 에디션 모델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은 단독 모델로 데뷔한 것은 아니다. 머스탱, 특히 쉘비 GT350과 GT350R를 구매할 때 추가 비용을 내고 '에디션 패키지'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클래식하면서도 지금의 눈으로도 세련된 윔블던 화이트와 가드맨 블루를 조합한 차체는 검은색으로 칠해진 쉘비 GT350, GT350R의 리어 스포일러 및 프론트 바디킷들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연출하는 요소들과 선명한 대비를 이뤄 시각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만의 감성을 강조할 수 있는 특별한 엠블럼을 새롭게 더했다. 다만 실내 공간은 기존의 쉘비 GT350과 동일한 구성을 갖췄다.

대신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GT350R의 경우에는 GT350 및 기존의 일반 사양의 GT350R과의 차이를 드러내기 위해 붉은색 하이라이트를 시트에 더해 역동적인 레이스카의 감성을 강조했다.

GT350을 기준으로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은 최고출력 526마력과 59.3kg.m의 토크를 내는 V8 5.2L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변속기, 브렘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과 미쉐린 컵 2 타이어 등을 장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과시한다.

'포드 머스탱 쉘비 헤리티지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쉘비 GT350(6만 440달러), 쉘비 GT350R(7만 3,435달러)를 구매할 때 '1,965달러'만을 추가하면 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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