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위 ‘경제 워룸’이라고 하는 비상경제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 차원 경제 위기 때에 이어 3번째 가동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광화문연가 ★★★
시의적절하다. 단, 장부상만 50조원 지원이고 국민들 체감은 5조원 밖에 안 되게 해서는 안 된다. 공무원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거다.
-가짜뉴스공장장 ★★
신종 코로나 조기 종식 운운하며 한가한 소리나 하더니 이제서야 상황 파악이 된 건가? 선거 앞두고 돈 뿌릴 생각만 하지 말고 경제쇼크를 어떻게 대처할 건지 고민 좀 하시라!
-정치야놀자 ★
아직도 국민들이 이런 쇼에 속아넘어갈 줄 아는가. 경제를 입으로만 살리지 말고, 살린 뒤 결과로 얘기했으면. 그래도 저런 쇼라도 하는걸 보니 선거가 무섭긴 한가보다.
-여인싸 ★★
가장 중요한 경제 대책은 방역. 잘하고 있다. 이젠 개인이 빚을 질지, 국가가 질지 정할 차례. 국가가 짊어질 때다. 말 그대로 전쟁아닌가.
-로텐더 리로디드 ★★★
늦었지만 환영. 지금 ‘언 발에 오줌누기’로는 노 답. ‘전례 없는’, ‘비상’, ‘특단’이 수식어에 그치지 않도록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대통령이 강조해온 ‘과감한 상상력’, 지금 가장 절실할 때다.
-파마변호사 ★★
일련의 경제 위기를 우리는 자유시장질서를 바탕으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극복해왔다. 현 정부의 친민주노총 사회주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경제를 극복해주길 바란다.
※별점평가단은 국회 주요정당 소속 보좌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코너는 쟁점 이슈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통해 국회 현장의 실제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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