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명민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김명민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탄탄한 필모는 물론 배우가 연기에 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넓은 스펙트럼을 펼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명민은 1996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내사랑 내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판도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숱한 흥행작들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KBS 연기대상’ (2005) 대상, ‘4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MBC 연기대상’ (2008) 대상 등 수상을 이어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박성웅 김남길 황정음 라미란 등이 소속돼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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