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청취자들과 소통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동욱과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지난해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2019년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욱은 “상금은 주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 나갔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한 DJ 김신영이 “우리 라디오가 홍보 많이 했다”라고 말하자, 김동욱은 “시국이 이렇지만 회식 한 번 하시죠”라고 쿨하게 언급했다.
특히 김동욱은 문가영과의 케미에 대해 “오래 알고 지낸 동생 같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2004년 영화로 데뷔한 김동욱은 2009년 '국가대표'로 2010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년만에 처음으로 연기 대상에 초대 받아서 최우수상과 대상까지 차지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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